“서귀포 발달장애인 복지관 이름을 지어주세요”

7월 2일까지 복지관 이름 선호도 조사 최우수상 30만 원 포함 총 50만 원 시상금

2026-06-26     김명식 기자

오는 11월 문을 여는 서귀포시 발달장애인 복지관의 이름을 도민들이 직접 결정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가칭)서귀포시 발달장애인 복지관의 최종 명칭을 선정하기 위해 오는 7월 2일까지 도민 선호도 조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제주도가 진행한 명칭 공모전에는 34건이 접수됐으며, 제주도 명칭선정위원회는 상징성과 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거쳐 최종 후보작 10개를 엄선했다.

이번 도민 선호도 조사는 1차 관문을 통과한 이들 10개 후보작을 대상으로 열린다. 제주도민이라면 누구나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제주도는 도민 선호도 조사 결과와 선정위원회의 심사 점수를 합산해 복지관의 최종 이름을 확정할 계획이다.

공모전 최종 수상자들에게는 최우수상 30만 원을 비롯해 총 50만 원의 시상금을 준다.

이혜란 제주도 복지가족국장은 “복지관 명칭은 시설의 정체성과 서귀포 지역의 상징성을 아우르는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복지관의 첫 이름을 도민들의 손으로 직접 정하는 뜻깊은 과정인 만큼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