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뉴스 구별하며 똑똑한 미디어 이용 습관 기른다
서귀포도서관, 서호초 학생 대상 ‘디지털 미디어 문해력 교실’운영
2026-06-26 이봉주
서귀포도서관(분관장 김병철)은 학교 독서활동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4일부터 오는 7월 10일까지 서호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미디어 문해력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정보의 홍수 속에서 미디어를 비판적으로 이해하고 올바른 이용 습관을 형성해 성숙한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은 김근모 미디어교육사가 강사로 참여해 ▲미디어의 정의와 변천 과정 ▲영상 언어의 이해 ▲허위·조작 정보(가짜뉴스) 예방과 비판적 뉴스 읽기 ▲디지털 시민성과 어린이의 권리 등 실생활과 밀접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미디어를 단순히 소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자신의 미디어 이용 습관을 점검하며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정보를 스스로 분석하고 판단하는 역량을 키우고 있다.
첫 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무심코 사용하던 미디어 이용 시간을 직접 점검해 보니 놀라웠다”며 “앞으로는 미디어 정보를 비판적으로 살펴보고 더욱 현명하게 활용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귀포도서관 관계자는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학생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미디어를 올바르게 활용하고 디지털 사회에서 자신의 권리와 책임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미디어 문해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