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순 대한노인회 제주연합회장, 제주대 간호대학에 장학금 1천만원 기탁
가족 누적 기부 6,500만원… 대학·병원 발전과 간호 인재 양성에 온정 이어가
2026-06-26 이봉주
제주대학교(총장 양덕순)는 김인순 (사)대한노인회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장이 간호대학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이번 기탁으로 김 회장이 제주대학교에 전달한 발전기금은 누적 5,000만원에 이르렀다. 특히 두 자녀인 양문혁·양재혁 씨도 각각 1,000만원씩 기부에 동참하며 대학 발전과 후학 양성에 뜻을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이와 함께 양문혁 씨는 제주대학교병원에 1,000만원을 별도로 기부했으며, 대표이사를 역임했던 '정우흄관' 명의로도 500만원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가족과 기업을 통한 총 기부액은 6,500만원에 달하며, 대학과 병원 발전을 위한 꾸준한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김 회장은 (사)대한간호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 보건의료 발전과 사회공헌에 힘써왔으며, 후배 간호 인재들이 지역사회를 이끌 전문 의료인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속적인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양덕순 제주대학교 총장은 "학생들과 지역사회를 위해 변함없는 나눔을 실천해 주신 김인순 회장님과 두 자제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가족이 전해주신 소중한 후원은 대학 발전의 든든한 밑거름이 됐으며, 이번 장학금도 우수한 간호 인재 양성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