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삼양지구대생활안전협의회, 칼 가위 등 연마 재능기부 전개

칼, 가위, 낫, 등 232개 날 세워줘 칼 가위 날 세우는 기계 2대 삼양동 거주자에 증정

2026-06-22     유태복 기자
제주시 삼양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는 칼 가위 날 세우는 기계 2대 증정식을 가졌다.

제주시 동부경찰서 삼양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회장 황재성)는 6월 2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환경오염 예방과 자원 재활용’ 문화 확산을 위한 재능기부 행사를 제주동부경찰서 삼양지구대(대장 송경훈)협조로 제주시 삼양지구대 내 공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가정과 식당, 감귤농장 등에서 자주 사용하는 각종 생활도구의 날을 무료로 세워주었는데, 연마 대상 품목은 식도, 낫, 재단가위, 전정가위, 전동전정가위, 식당용 가위, 미용가위, 잔디가위, 잔디깎기 날 등 232개를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정비해 주는 재능기부 봉사활동이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버려지는 폐자원을 수거해 직접 제작한 칼·가위 연마기 전달식과 함께 진행되었으며,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활동을 지역주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황재성 회장은 행사에 앞서 수거한 폐자원을 활용해 주방용 칼 및 각종 가위를 손쉽게 갈 수 있는 미리 제작한 연마기 2대를 제주시 삼양동 거주하는 송신용, 송재호씨에게 전달식을 가졌으며 이를 통해 자원의 재사용 가치를 높이고 환경오염을 줄이는 데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관계자는 “재능기부 행사에 동참한 회원은 김남전 사무국장 고인호 회원이 동참한 가운데, 점심식사는 송경훈 지구대장께서 제공하였고, 저녁식사는 삼동3동 소재 흑돼지 전문점 오병장 대표 오중규님께서 제공해주었다.”라며 “이번 행사로 자원 재활용을 통한 환경보호 실천과 이웃사랑 나눔을 동시에 실천하는 뜻 깊은 행사로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라고 밝혔다.

황재성 회장은 “버려지는 폐자원을 재활용하여 환경오염을 줄이고,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말했다.

제주시 삼양지구대생활안전협의회는 칼 가위 등 연마 재능기부를 전개했다.
제주시 삼양지구대생활안전협의회는 칼 가위 등 연마 재능기부를 전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