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전국장애인승마대회 성료… 제주 선수들 선전

전국 장애인승마 선수 50여 명 참가… 오는 9월 전국장애인체전 대비 실전 무대

2026-06-22     전성환 기자
사진설명 : 제4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전국장애인승마대회 참가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4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전국장애인승마대회 및 제3회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승마 어울림대회가 지난 20일부21일까지 이틀간 제주한라대학교 승마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승마협회가 주최·주관했으며, 제주도장애인체육회와 대한장애인승마협회, 제주한라대학교, 제이케이글로벌(), 장애인이 꿈꾸는 사회적협동조합, 샤이어 등이 후원했다.

대회에는 전국 5개 시·도의 전문체육 선수들과 5개 클럽 소속 어울림 선수 등 약 50여 명의 장애인승마 선수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다. 전문체육 선수와 생활체육 어울림 선수들이 함께 참여한 이번 대회는 장애인 승마 저변 확대와 선수 육성,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통합 스포츠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개최지인 제주 선수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Grade부문에서는 안서연 선수가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정지원 선수가 2위에 올랐으며, Grade의 송수범 선수와 Grade의 변창돈 선수도 각각 2위를 기록하는 등 제주 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전국장애인체전 전망을 밝게 했다.

이번 대회는 오는 9월 제주에서 개최되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앞두고 선수들의 경기력 점검과 실전 경험 축적의 장으로서 의미를 더했다.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승마협회 김경민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들이 값진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앞으로 더욱 체계적인 훈련과 철저한 준비를 통해 오는 9월 제주에서 열리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승마협회는 장애인 승마 활성화와 우수 선수 발굴·육성을 위해 지속적인 훈련과 대회 개최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사진설명 : 우승 트로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