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중, 탄소 저감 실천 도외 현장체험학습 실시

서울에서 피어난 친환경 발걸음!

2026-06-19     부미영

제주중학교(교장 장상우)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2박 3일간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서울 및 경기 일대에서 ‘2026학년도 탄소 저감 실천 도외 현장체험학습(수학여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학생들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환경 보호 활동을 일상에서 직접 실천하고, 인문·과학·문화 등 다방면의 도외 문화를 체험함으로써 생태시민 의식과 창의 융합형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학생들은 출발 전 가정통신문을 통해 개인 텀블러 및 다회용 컵 사용, 음식물 쓰레기 남기지 않기, 비닐봉투 사용 안 하기, 손수건 사용 등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탄소 저감 체크리스트’를 작성하며 친환경 수학여행을 다짐하였다. 실제 여행 기간 동안 학생들은 방문지와 식사 장소 등에서 다짐을 적극적으로 이행하며 성숙한 환경 보호 의식을 보여주었다.

안전하고 내실 있는 체험을 위해 2학년 학생들은 A팀(14반)과 B팀(57반)으로 나뉘어 일정을 소화하였다.
학생들은 미래 인공지능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LG 디스커버리랩’을 방문하여 첨단 과학 역량을 키웠으며, ‘서강대학교’를 찾아 대학 홍보대사의 안내에 따라 캠퍼스를 탐방하고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고척스카이돔’에서 프로야구 경기를 관람하며 문화 예술적 소양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였고, ‘롯데월드’ 자유체험 및 ‘석촌호수’, ‘롯데월드타워’ 관람을 통해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다채로운 문화 인프라를 경험하였다.

식사 또한 트렌디한 메뉴를 제공하는 ‘애슐리퀸즈’와 돼지고기 무한리필 전문점인 ‘돼지대학교’ 등 학생들의 선호도가 높은 곳으로 구성되었으며, 학생들은 풍성한 먹거리를 즐기는 와중에도 ‘음식물 쓰레기 20% 줄이기’ 등의 탄소 저감 활동을 잊지 않고 실천하였다.
2박 3일간의 모든 일정을 마치고 제주공항에 무사히 도착한 학생들은 마지막 인원 점검까지 질서정연한 모습을 유지하며 안전하게 귀가하였다.

제주중학교 관계자는 “들뜨기 쉬운 도외 체험학습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수준의 질서 의식과 탄소 저감 실천력을 보여준 2학년 학생들이 매우 대견하다”라며, “출발 전부터 안전 지도와 환경 교육을 세심하게 이끌어 주신 담임 교사 및 지도 교사들의 노고와 가정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학부모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실천 중심의 생태환경 교육과 창의적인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