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과 함께 만드는 변화, 관계로 이어가는 따뜻한 시작”
서부종합사회복지관 한경센터(관장 문은정)는 6월 5일과 6월 12일 「프로가 간다2」 발대식을 진행하고 사회적 관계망 취약 1인가구와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프로보노활동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프로가 간다2」는 제주시 지원사업으로, 1인가구 증가와 고령화로 인해 지역사회 내 돌봄 기능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사회적 관계망이 취약한 1인가구와 지역주민이 자신의 경험과 재능을 나누는 프로보노활동을 통해 관계 회복과 사회참여를 확대하여 주민이 직접 서로 돌보고 연결되는 돌봄체계를 만들어가고자 한다.
이번 발대식은 프로보노활동에 참여하는 사회적 관계망 취약 1인가구와 지역주민 등 총 4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사업 및 활동팀 소개와 참여자 간 교류를 통해 향후 활동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공동체교육을 연이어 진행하여 사업 취지와 활동 목적을 이해하고 공동체 활동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하였다.
참여자들은 오는 10월까지 ▲마음이음데이팀 ▲일상홈데이팀 ▲함께뜨개데이팀 ▲실버패드 미싱데이팀 ▲공유부엌데이팀에서 다양한 프로보노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말벗 활동, 세탁·간단수리 지원, 방한용품 제작, 친환경 실버패드 제작, 식생활 지원을 통해 각 팀의 특성에 맞는 지역사회 재능나눔 실천에 참여하게 된다.
한 참여자는 “같은 지역에 살고 있어도 서로를 알아갈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기대된다.”며 “앞으로 진행될 활동을 통해 새로운 인연을 만들고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에도 함께 참여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은 2003년 4월 1일 개관하여, ‘사람을 잇고 마음을 이어 행복을 여는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이라는 미션을 바탕으로 섬김, 나눔, 사랑의 실천적 가치로 복지 나눔을 통해 서부지역(애월읍·한림읍·한경면)의 지역주민에게 종합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애월읍, 한림읍, 한경면 지역을 중심으로 한 제주 서부지역의 사회복지,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결손가정의 가족 기능 강화, 저소득 가정의 자립, 지역사회 네트워크 강화를 통한 행복공동체 완성, 후원금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복지사업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