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고, 2차 과학자 초청강연 실시
대기고등학교(교장 박재형)는 지난 5일 19시부터 21시까지 총 2시간에 걸쳐 1~3학년 학생 72명을 대상으로 울산대학교 신소재 반도체 융합학부 김튼튼 교수를 초청하여 ‘빛의 재발견!’을 주제로 2차 과학자 초청강연을 진행하였다.
이번 강연은 우리 생활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빛을 주제로, 빛의 역사와 역할부터 첨단 광학기술까지 폭넓게 살펴보는 시간으로 마련되었다. 강연에서는 광원의 역사부터 시작하여 빛이 정보 통신, 의료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는 사례를 소개하였다.
이어 광섬유와 광결정 등 빛을 굴절시켜 제어하는 기술을 설명하며 통신 기술의 발전 과정을 소개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학생들이 교과개념인 빛의 파동성이 실제 정보 전달과 광통신 기술에 활용되는 원리를 이해하도록 하였다. 이와 더불어 빛의 파장보다 작은 인공 구조체를 활용한 메타물질을 소개하며 이를 활용하여 투명망토, 메타렌즈, 메타표면 등 첨단 광학기술의 연구 사례를 설명하였다.
더불어 강연자는 빛이 반도체를 제어하는 요소로 활용된다는 점을 안내하며 반도체를 학생들에게 나누어 관찰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첨단 기술의 핵심 소재를 가까이에서 살펴보며 과학 기술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이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특강에 참여한 학생들은 광결정, 메타물질, 메타렌즈와 같은 연구 주제를 통해 빛과 파동의 개념이 첨단 정보통신 기술, 반도체 산업, 의료기기 개발 등 실제 과학기술 분야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음을 이해하고, 미래 과학 연구의 가치와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