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여고 한마음 대축제 “제29회 총동문 체육대회”

2026-06-10     홍석호

서귀포여자고등학교 총동문회(회장 오현화)는 6월 7일(일) 오전 10시부터 강정 김영관센터 종합운동장에서 동문 및 내빈 등 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양지인 한마음 대축제 “제29회 총동문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날 체육대회는 서귀포여자고등학교 총동문회가 주최하고 16회, 26회, 36회 동문의 주관으로 식전공연 및 길트기, 1부 개회식, 2부 동문 화합의 장, 장기자랑 순으로 진행되었다.

식전 공연 및 길트기는 재학생 댄스 동아리 ‘홀릭’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허희숙 동문(33회, 길연무용단 대표)의 남도의 풍류와 정서를 보여주는 남도 소고춤 공연으로 본 행사의 시작을 열었다.

개회식에는 이번 제 9대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동문 및 동문 가족 당선인들의 참석으로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으며, 동문들의 축하와 당선인들의 감사가 이어졌다.

6월 3일 치러진 제 9대 지방선거에서는 제주도 여성 최초 민선 교육감으로 선출된 고의숙 제주특별자치도 교육감 당선인(22회 동문)를 비롯하여, 위성곤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당선인(23회 오수은 동문 배우자)가 참석했고,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오은초 당선인(39회 동문, 정방,천지,중앙,서홍), 비례대표로 선출된 더불어민주당 장희순 당선인(17회 동문), 조국혁신당 김혜지 당선인(22회 동문), 강충룡 부의장(33회 강행복 동문 배우자)와 김대진 의원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특히 제주특별자치도 교육감 고의숙 당선인의 동창인 22회 동문들의 축하 퍼포먼스와 당선인 동문들에 대한 꽃다발 전달 등 제9대 지방선거로 서귀포여고 총동문회의 위상이 더욱 높아졌고, 이 날 행사는 동문들의 축제의 장으로 한껏 달아 올랐다.

개회식에서는 직전회장(양경림 20회)에게 공로패와 순금으로 제작한 모표가 전달되었며, 사무국장(고명희 25회)에게는 감사장과 상금이 시상되었다. 또한, 모교발전기금 전달식에서는 총동문회에서 500만원 기금을 모교 강연심 교장에게 전달하였고, 전직회장단협의회에서 100만원, 오현화 총동문회장이 500만원을 기탁하였다.

2부 동문화합 한마당에서는 파도타기 공릴레이, 이벤트 달리기 등 동문들이 양지팀, 매화팀, 먼나무팀, 한라팀 4개의 팀으로 나누어 게임을 즐기며 동문 간 친목을 다졌고, 동문별 장기자랑에서는 27회 동문, 32회 동문, 35회 동문에서 준비한 공연을 선보였다. 이어 모교 동문으로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한서경 동문(20회)의 축하 공연으로 총동문 단합의 시간이 되었다.


오현화 총동문회장은 올해는 모교 공사로 인해 모교 교정이 아닌 다른 장소에서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어려움이 있었지만 한마음으로 함께 해준 동문과 참석해 준 내빈께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했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동문 소식을 담은 ‘양지동문소식’ 18호를 발간하여 동문들에게 배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