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통합돌봄' 신규 공무원 71명 임용…읍면동 현장 전담

제주시 42명, 서귀포시 29명 등 사회복지·간호 등 임용 고령층,장애인 등 맞춤형 돌봄 연계 역할 수행

2026-06-05     김명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고령층, 장애인, 취약계층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돌봄 업무를 전담할 공무원 71명을 선발해 민생 현장에 배치한다.

이번에 임용된 신규 공무원들은 지역 사회에서 의료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며 사회복지, 간호, 보건진료 등의 업무를 전담할 예정이다.

행정시별 인원은 제주시 42명(사회복지 25, 간호 16, 보건진료 1), 서귀포시 29명(사회복지 22, 간호 5, 보건진료 2)으로 총 71명이다.

이들은 보건소, 통합돌봄 관련 부서 및 읍면동 현장에 배치돼 돌봄이 필요한 대상을 상대로 보건의료, 돌봄, 주거 등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하고 제공한다.

지난 4일 도청 탐라홀에서 개최된 임용장 수여식에서는 신규 공무원들이 헌법과 법령을 준수하고, 제주도와 도민에 대한 봉사자로 성실히 의무를 수행할 것을 선서했다.

오영훈 지사는 “보건의료와 사회복지 정책을 담당하는 신규 공직자 여러분의 어깨에 도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이 달린 만큼, 남다른 자부심과 사명감으로 헌신해 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어 “선배 공직자들이 일궈낸 정책들을 적극 뒷받침하고, 후배 공무원을 이끌어가는 역량 있는 공무원으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