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향기와 신명 나는 가락 속으로! 하도초 1·2학년, 동녘도서관 견학 및 문화예술공연 관람

2026-05-28     문봉순

하도초등학교(교장 허지연)는 5월 27일,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 사회의 문화 자원을 활용하고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기 위한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이번 체험학습은 우리 동네 도서관인 '동녘도서관' 견학과 도서관 학교 지원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찾아오는 문화예술공연 관람의 두 가지 테마로 풍성하게 꾸려졌다. 특히 이번 공연은 인근 5개 학교(하도초, 김녕초 동복분교, 북촌초, 세화초, 한동초)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공동으로 관람하며 지역 교류의 의미를 더했다.

학생들은 우리 동네에 위치한 동녘도서관을 직접 방문하여 도서관이 하는 일과 올바른 이용 방법을 배웠다. 안내에 따라 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며 도서관 내부의 다양한 공간을 구석구석 견학한 학생들은, 평소 읽고 싶었던 책을 스스로 찾아 읽어보는 등 도서관 이용 지식과 문해력을 익히는 뜻깊은 체험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관람한 국악&힙합 퓨전 콘서트 「사물놀이가 힙합을 입다!」 공연은 학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학생들은 우리 전통 국악의 신명 나는 가락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호흡하고, 현대적인 힙합 비트와 멋지게 어우러지는 융합 무대를 즐겼다.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역동적인 퍼포먼스에 학생들은 아낌없는 박수와 환호를 보내며 온몸으로 문화예술을 만끽했다. 체험에 참여한 2학년 한 학생은 “몇 번 왔던 동네 도서관에 친구들이랑 다같이 오니까 즐거웠고 퓨전 공연도 정말 신나고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허지연 교장은 “이번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도서관과 친숙해지며 바른 독서 습관을 기르고, 신명 나는 퓨전 국악 공연을 통해 문화적 감수성을 한층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프라 및 인근 학교들과 연계한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풍부한 경험을 쌓으며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