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문화시설 접근성 픽토그램 48종 개발 및 배포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접근성 픽토그램 개발 문화시설에서의 정보 접근성 및 문화향유 기회 확대 기대

2026-05-26     김상일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문화시설 접근성 픽토그램 48종 개발 및 배포/자료=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사장 방귀희, 이하 장문원)이 문화시설 접근성 픽토그램을 개발해 배포한다.

장문원은 ‘장애예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2020.12.10.)’ 시행과 함께 문화시설의 접근성 개선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 일환으로 접근성의 개념과 원칙, 공연시설 및 전시시설 등 문화시설에서 적용할 수 있는 접근성에 대해 정리한 ‘문화시설별 접근성 가이드(2024)’에 이어 문화시설이 제공하는 다양한 접근성 서비스를 보다 명확하게 안내하기 위해 문화시설 접근성 픽토그램을 개발했다.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문화시설 접근성 픽토그램 (콘텐츠·서비스 접근성) 일부/자료=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문화시설 접근성 픽토그램이란 ‘다양한 장애 특성과 이용 환경을 고려해 언어 없이 그림만으로 문화시설 환경 및 콘텐츠를 빠르게 인지할 수 있는 시각적 정보 디자인’을 말한다.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그래픽 심볼 개발에 초점을 뒀으며, 안내 보행 지원, 수어·자막·음성 해설, 터치 투어 등 △물리적 접근성(문화시설에 대한 접근성 및 이동 가능성) △감각적 접근성(사전 정보와 콘텐츠 향유를 위한 다양한 보조장치) △콘텐츠·서비스 접근성(문화시설이 제공하는 서비스, 콘텐츠에 대한 접근성)에 대한 총 48종의 픽토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장문원은 이번 문화시설 접근성 픽토그램을 무료로 배포하며, 전국 문화예술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문화시설 접근성 픽토그램 그래픽 심볼 가이드’를 함께 제공한다. 문화시설의 접근성 안내를 위한 포스터, 리플릿, 영상 등 각종 홍보물 제작 시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관련 자료는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누리집(www.kdac.or.kr) 자료실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