秋谷 ‘문정수 살아온 세월과 서예전’ 개최

전시기간 : 2026년 5월 18일~ 22일(5일간) 전시장소 : 제주특별자치도 학생문화원 전시실

2026-05-22     유태복 기자
 ‘문정수 살아온 세월과 서예전’ 28~29페이지 옛화보 중에서

추곡(秋谷)문정수(농학박사, 서예가, 시인) 작가가 18일 오후 3시 ‘문정수 살아온 세월과 서예전’을 제주특별자치도 학생문화원 전시실에서 유튜브‘유태복TV' 영상과 같이 도내 문인 등이 성황을 이룬 가운데 개최 됐다.

문정수 작가는 “2015년 12월에 한국국보문학협회에서 시인으로 등단하기에 이르러 2017년 7순 기념으로 ‘문정수 서예와 제주어시전’을 개최한 반 있습니다.”라며 “7순 기념행사를 하고 나서 그 당시 꿈은 앞으로 10년 후인 8순경이 되면 어린 시절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 추억에 남는 이야기 즉 자서전을 정리하고자 하였습니다. 8순은 2027년인데 내년에는 집안일과 개인적으로도 사정이 있어서 일 년 앞당겨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인사말을 했다.

이날 문홍익(유> 제주물산) 대표이사가 같은 문씨 종인으로서 영상과 같이 축사를 하여 눈길을 끌었다.

한곬 현병찬 서예가는 “추곡 문정수 박사님 태산같은 아버지의 등에 업혀 노기를 느끼며 자라온 납읍의 새싹이 부지런히 학구열을 불태워며 애월의 일꾼으로 자라온 배경이며 제주도 내 농촌진흥 개발을 위한 헌신과 더불어 국제적 농업기술 향상 발전에 땀을 쏟아 오신 박사님의 열정은 저 넚은 태평양의 물결 소리보다도 더 우렁차게 들려옵니다.”라고 높게 평했다.

김양택(수필가, 제주도문화원연합회) 회장은 “남들보다 앞서기보다 함께 가는 길을 택했고 이기기보다 나누는 삶을 선택했습니다.”라며 “그렇게 한 걸음 한 걸음 내디딘 발자국이 모여 오늘의 탄탄한 길을 만들었습니다.”라고 축하의 글을 남겼다.

이번에 펴낸 자서전에는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소년 시절’(10대), ‘청년기 시절’(20대 전후), ‘장년기(30대)시절’, ‘중년기 시절’(40~59세), ‘퇴임 후 노년기 시절’(60세 이후), ‘제주어 시’ 10편, ‘국내외 여행기’ 16편, ‘추억에 남는 작품들’ 15편, ‘추억에 제주어 이와기덜’(이야기들) 5편, ‘기억으로 보는 제주도 문화생활’ 2편, 서예 작품편 74편, ‘걸어온 발자취’ 등 순으로 426페이지에 수록하여 ‘한국문학신문’에서 발행하였다.

문정수 작가는 1948년 7월 제주시 애월읍 납읍리 태생, 애월중. 애월고, 제주대학교(농과) 대학원(농학 석.박사) 졸업, 제주도 농업기술원 기술지원 국장, 제주도 농업기술원 연구개발 국장 등 35년 6개월간 봉직, 남평 문씨 남제공파 전국종문회장, 사)제주어 보전회 이사장. 한국국보문학회 제주지회장 등을 역임했다.

대한민국 기로미술대전, 대한민국 아카데미 미술대전 등 초대작가 9회 수상, 한글 사랑서예대전 정음상, 삼체상, 한국국보문학 시부분 시인상, 농산부장관상, 홍조근정훈장 등 다수 수상했다.

한국문화해외교류협회 제주지회 자문위원, 제주문인협회회원 등에서 문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문정수 살아온 세월과 서예전’ 412~413페이지 작품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