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초, 2026학년도 글한동이 책축제 실시
한동초등학교(교장 장원구)에서 지난 19일 전교생이 함께 참여한 특별한 독서 축제인 ‘2026학년도 글한동이 책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축제는 ‘책과 함께 키우는 나의 꿈’이라는 부제 아래, 학생들이 오감으로 책을 느끼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다. 이날 축제는 오전 9시부터 12시 10분까지 진행되었으며, 전교생이 모둠을 구성하여 교정 곳곳에 마련된 6개의 체험 마당을 순환하며 체험했다.
체험 마당은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협동 과제를 돌파하는 ‘디지털 독서퀴즈’ ▲단어 낚시를 하며 어휘력을 키운 ‘문해력 테스트 & 단어 낚시’ ▲좋아하는 책 속 주인공을 나만의 기념품을 만드는 ‘책 캐릭터 마술 종이 공예’ ▲그림책과 과학 원리를 접목해 아이스크림을 만드는 ‘조물조물 디저트’ ▲다문화교육센터에서 파견된 전문 강사의 지원을 받아 중국 문화 및 세계 문화를 생생하게 체험하고 다문화 감수성을 기른 ‘다문화 독서 체험’ ▲그리고 학부모 독서동아리 ‘봄의 비읍’의 적극적인 참여로 도서관 입구부터 신비로운 탐험의 공간으로 꾸며져 가장 큰 인기를 끌었던 ‘시간 유령 도서관 탈출 게임’이 학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에게는 축제 종료 후에도 지속적인 도서관 이용과 독서 습관을 독려하기 위해 특별히 제작된 ‘독서 발자국 & 도서관 십진분류표 책갈피’가 기념품으로 주어져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해당 책갈피는 향후 도서관 대출 행사와 연계하여 학생들이 특정 도서를 빌릴 때마다 독서 발자국 도장을 채워나가는 형태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동초등학교 관계자는 "학교와 학부모 독서동아리 ‘봄의 비읍’, 그리고 교육 공동체가 하나 되어 아이들의 마음속에 따뜻한 독서의 씨앗을 심어준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이번 ‘글한동이 책축제’를 통해 아이들의 꿈과 문해력이 한 뼘 더 자라났기를 기대해 본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