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고, 서울올림픽기념 전국사이클대회서 무더기 메달 획득
경북 영주 경륜훈련원에서 열린 전국대회서 학교와 제주의 명예 드높여
2026-05-20 부미영
영주고등학교(교장 한용식) 사이클부가 전국대회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은메달과 동메달을 휩쓰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영주고 사이클부는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경상북도 영주시 경륜훈련원에서 열린‘서울올림픽기념 제28회 전국사이클대회’에 출전하여 여고부 부문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대회에서 영주고 3학년 송하빈 학생은 여자 18세 이하부 옴니엄 종목에 출전해 탁월한 경기 운영 능력을 보여주었다. 세부 종목인 스크래치 3위, 템포레이스 1위, 제외경기 5위, 포인트 경기 1위를 기록하며 종합 점수 132점으로 당당히 종합 2위(은메달)에 입상했다. 이어 1학년 고혜린 학생 역시 여자 18세 이하부 제외경기 종목에서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며 3위(동메달)에 입상, 고교 무대에서의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대회 하이라이트인 여자 18세 이하부 메디슨 경기에서는 선후배의 환상적인 호흡이 빛을 발했다. 송하빈 학생과 고혜린 학생은 한 팀을 이루어 완벽한 팀워크와 노련한 레이스로 2위(은메달)를 차지했다.
영주고등학교는 앞으로도 사이클부 선수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따뜻한 격려를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