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중, 배려와 사랑으로 함께 성장하는 스승의 날 행사 개최
한림중학교(교장 김철준)는 지난 15일, 제45회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선생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아주 특별한 행사를 개최했다. ‘배려와 사랑으로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학교’라는 슬로건 아래 본교 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학생회 회장 전지오 학생과 학생자치회 기획총무부장 김가람 학생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이 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2026학년도 대의원회 학생들이 직접 고심하여 만든 ‘세상에 단 하나뿐인 상장’과 카네이션 수여식이었다. 학생들은 선생님들의 특징과 노고를 재치 있게 담아낸 이색 상장을 준비해 큰 호응을 얻었다.
열정과 미소로 학교를 밝혀주시는 교장 선생님께는 '한림중의 태양상'을, 학생들의 진로 고민에 있어 따뜻한 빛이 되어 주신 진로교육부장 선생님께는 '등대 그 이상'을, 큰 목소리로 학교의 질서를 바로잡아주시는 학생안전부장 선생님께는 '고막손상' 상장을 수여하였다. 이 외에도, 상담을 통해 용기를 북돋아 주시는 전문상담 선생님께는 '학생들 마음 속 1등, 위클래스의 위상', 쾌적한 환경을 위해 애쓰시는 선생님께는 '닦자마자 발자국 찍히는 상상', 교생실습을 온 선생님께는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자 '첫 걸음 응원상'을 준비하여 전 교직원이 학생들의 진심 어린 마음이 담긴 상장을 수여받았다.
행사를 기획한 학생회 회장은 편지 낭독을 통해 “선생님(先生)이라는 단어의 의미처럼, 먼저 태어나 얻은 삶의 지혜와 경험을 아낌없이 나누어 주시는 선생님들께 깊은 존경을 표한다”며, “오늘 이 자리가 하루뿐인 이벤트가 아니라 매일매일 가르침을 존중하고 행복한 교실을 만들어가는 약속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림중학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사제 간의 신뢰를 회복하고, 교육 공동체 모두가 서로를 존중하고 사랑하는 학교 문화를 더욱 공고히 다져나갈 계획이다.
김철준 한림중학교장은 “누구보다 강인한 불굴의 의지로 묵묵히 교단을 지키시는 선생님들은 교육이라는 전장에서 아이들을 이끄는 ‘무명의 용사’와 같다”며, “선생님들의 숭고한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 모두가 행복한 학교 공동체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