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당초, 스승의 날 맞아 ‘존중과 감사’의 교육활동 보호 주간 운영

2026-05-15     문봉순

송당초등학교(교장 이경미)는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제64회 스승의 날을 기념하여 ‘2026학년도 교육활동 보호 주간'을 운영했다.

학교 곳곳에는 교육활동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현수막과 배너가 설치되었으며, 각 학급에서는 교육활동 보호 영상 시청 및 침해 예방 교육을 통해 학생과 교사가 서로의 권리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중앙 현관에 마련된 ‘존중나무’에는 평소 전하지 못한 따뜻한 한마디가 모여 풍성한 존중의 꽃을 피웠다.

스승의 날인 15일 아침, 학교 현관은 특별한 무대로 변신했다. 학부모회(회장 인서연)는 레드카펫을 깔고 꽃으로 장식한 ‘감사의 왕관’포토존을 마련했다. 출근하는 선생님 한 분 한 분께 건넨 "감사합니다” 인사가 평범한 출근길을 가장 빛나는 순간으로 바꿔놓았다. 이어 전교생과 학부모는 꿈빛소리뜰에 모여 선생님들만을 위한 ‘사랑과 존경의 콘서트’를 펼쳤다. 스승의 날 노래와 정성스러운 연주가 어우러져 감동이 한층 깊어졌다.

학부모회장은 "늘 아이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선생님들께 작은 감사라도 전하고 싶었다”며 "선생님들이 오늘 느끼신 행복이 아이들에게도 고스란히 전달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주교육박물관 기획전 관람 등 ‘교직원 마음나눔 연수’를 통해 교직원들이 정서적 회복과 가르침의 보람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경미 교장은 "교사가 안심하여 가르치고 학생이 즐겁게 배우는 환경은 서로에 대한 깊은 신뢰와 존중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주간을 계기로 송당 공동체 모두 행복한 학교 문화가 일상에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