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대상 환경안전·탄소중립 프로젝트 추진

2026-05-15     홍석호

제주녹색환경지원센터는 제주삼다수 Happy+ 환경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환경안전·탄소중립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폭염, 미세먼지 등 기후위기로 인한 환경위험 요인이 증가함에 따라 환경취약계층인 어린이들의 실내환경 안전관리와 탄소중립 생활실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젝트는 2026년 5월 14일 추자초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어린이집, 유치원 및 초등학생 등 약 45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아시아기후변화교육센터와 협력하여 추진된다. 본 사업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사업을 지원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놀이·체험 중심 환경교육으로 구성됐으며, 생활 속 환경실천 행동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환경안전 프로그램 「미세먼지가 뭐꽈?」 ▲탄소중립 프로그램 「고래가 아파요」 ▲탄소중립 프로그램 「한라산 친구들이 사라지고 있어요」 등이다.

김진근 센터장은 “어린이들이 생활 속 환경문제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스스로 실천할 수 있도록 체험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기후위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환경안전과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센터는 향후 시니어 대상 환경안전·탄소중립 프로그램 개발, 시설관리자 대상 에너지 절감 실습 프로그램 운영, 실내공기질 및 에너지 컨설팅 연계사업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