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주장애인체육발전포럼, ‘AI와 함께 장애인 자립의 길’ 첫 교육 성료

AI 활용 실습 중심 교육으로 디지털 자립 역량 강화 기대

2026-05-15     이봉주

(사)제주장애인체육발전포럼(이사장 양용석)은 지난 10일 제주대학교 통번역대학원 전산실에서 ‘AI와 함께 장애인 자립의 길’ 프로그램의 첫 교육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7회 제주삼다수 Happy+ 복지지원사업 선정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장애인의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고 AI 활용 역량 강화를 통해 자립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운영된다.

이날 첫 교육에서는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과 함께 AI 리터러시 및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기초 교육이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ChatGPT를 활용한 다양한 AI 기능을 직접 체험하며 높은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프로그램은 ChatGPT를 비롯한 다양한 AI 도구를 활용해 발표자료, 자기소개서, 보도자료, 카드뉴스 및 숏폼 콘텐츠 등을 직접 제작해보는 실습 중심 교육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의 디지털 활용 능력과 실무 역량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럼은 사전·사후 평가 설문을 통해 참여자들의 AI 활용 역량 변화와 교육 만족도를 분석하고, 향후 장애인 맞춤형 AI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양용석 이사장은 “AI 기술은 장애인의 정보 접근성과 사회 참여 기회를 넓혀줄 중요한 도구”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디지털 환경 속에서 주체적으로 역량을 발휘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육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AI와 함께 장애인 자립의 길’ 프로그램은 오는 8월 23일까지 매주 일요일 제주대학교 통번역대학원 전산실에서 총 12회차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