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흥식 수필집 ‘한세상 곧게 사셨던 아버님’ 펴내

2026-05-14     유태복 기자
서흥식(87세) 작가가 수필집 ‘한세상 곧게 사셨던 아버님’ 을 펴냈다.

서흥식 시인 겸 수필가가 ‘한세상 곧게 사셨던 아버님’ 수필집을 펴내 세상 빛을 보고 있다.

서흥식 작가는 ‘프롤로그’에서 “내가 가야할 길을 정하고 이 길을 걸어가야 남과 같이 평범한 인생길을 걸어갈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열심히 독학했다.”라며 “지방공무원에 합격하여 공무원이 길로 들어서게 되었다. 이곳에 와보니 시험도 치르지 않고 임시로 왔다가 높은 자리에 있는 사람이 많아 허탈함을 느꼈다.”라고 그 시절 소감을 밝혔다.“인생이란 긴 여행과도 같다. 생명이 태어나자 죽음에 이르기까지가 우리의 삶이다.”라며 “100년도 아니 되는 인생길에서 근심 걱정 없는 사람이 없고, 출세하기 싫은 사람이 없다. 시기 질투 없고 우리는 잠시 잠깐 다니러 온 세상인데 있고 없음을 편 가르지 말자.”라고 강조했다.

이어 “아버지의 정력과 어머니의 피로 그 몸뚱이가 생겨났다. 우리가 먼저 부모님을 존경하고 욕되게 하지 않아야 하며 의식주에 궁하지 않도록 봉양해야 한다.”라며 “재산 넘보는 자식이 있거든 이 재산 어디 아니 간다고 말해주어라. 신문잡지를 통하여 세상을 알고 살아야 하며 멍청하면 아니 된다.”라고 밝혔다.

이번에 펴낸 수필집 《한세상 곧게 사셨던 아버님》에는 필자의 ‘책머리’를 시작으로 제1부 ‘한세상 곧게 사셨던 아버님’ 등 10편, 제2부 ‘사람은 본성이 선할까요. 악 할까요. 등 9편, 제3부 ‘인생이란 외길 차표 한 장이 아니던가’ 등 10편, 제4부 ‘조정철과 홍윤애의 사랑’ 등 9편, 제5부 ‘인성이 실종된 우리 사회의 현실’ 등 8편, 제6부 ‘왜 대낮에 등불을 들고 나니십니까.’ 등 9편, 제7부 칼럼 편으로 14편 등 69편이 수록됐다.

서흥식(87세) 작가는 제주시 오라동 출생, 제주북초 졸업, 중학교 들어갔는데 수업료를 못 내서 자퇴하고 독학으로 수학(修學)하였다. 해군(해군제주경비부 등)에 복무 만기 제대했다.

독학으로 지방공채 입사 제주도 지방공무원 정년퇴직, 대한민국 근정포장을 수상. 전국공무원문학협회 시 등단과 계간 대한문학회 수필 등단을 했다.

제주개척수기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제주수필문학회 회원으로 있다. 저서로는 《단 한 번 주어진 인생》, 《어버이 은혜를 저버리지 말라》, 《한세상 곧게 사셨던 아버님》 등 3권의 수필집을 세상에 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