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랑초, 제주도립교향악단과 함께한 ‘찾아오는 음악회’

2026-05-12     문봉순

월랑초등학교(교장 고종희)에서는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주도립교향악단이 찾아오는 특별한 음악회를 운영했다. 이번 공연은 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되었으며, 아이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오케스트라 음악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공연에서는 바이올린, 첼로와 같은 현악기와 플루트, 클라리넷 등의 목관악기, 타악기 등 다양한 악기의 특징과 소리를 직접 소개하며 아이들의 이해를 도왔다. 연주자들은 악기별 역할과 소리의 차이를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학생들의 큰 관심을 이끌어냈다. 또한 아이들에게 친숙한 클래식 음악은 물론 영화 음악과 대중음악까지 다양하게 연주되어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익숙한 멜로디가 흘러나오자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리듬을 타거나 집중해서 공연을 감상하며 음악의 즐거움을 느끼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음악회는 공연을 단순히 관람하는 것을 넘어 오케스트라 악기와 음악을 이해하고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앞으로도 월랑초등학교는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경험하며 꿈과 감성을 키워갈 수 있도록 다채로운 교육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