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성폭력 예방교육』실시

2026-05-12     홍석호

제주시일시청소년쉼터(이동형)‘버프’(소장 김은영)는 지난 5월 8일 제주고등학교 1학년 학생, 230여명 대상으로 학교예방사업의 일환인『디지털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제주성교육코칭센터(센터장 김정량)의 전문강사 3명이 참여해 디지털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성범죄 유형과 피해 사례, 올바른 디지털 시민의식 및 인권 감수성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SNS상의 디지털 성범죄 실제 사례를 각색한 시청각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디지털 성범죄의 위험성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스스로 예방할 수 있도록 구성해 참여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서는 불법 촬영 및 유포, 온라인 그루밍, 사이버 괴롭힘 등 최근 청소년들에게 빈번하게 발생하는 디지털 성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고, 위기 상황 발생 시 대처 방법과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지원체계에 대해서도 함께 안내했다.

김은영 제주시일시청소년쉼터(이동형) 소장은 “청소년들이 디지털 공간에서도 자신의 권리와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예방 중심의 교육과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디지털 성폭력 예방교육』은 제주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6월에는 오름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추가 운영될 예정이며, 제주시일시청소년쉼터(이동형) ‘버프’는 지난 2018년부터 9년째 학교예방교육사업을 지속 추진하며 청소년 보호와 위기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