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어린이집 CCTV 관리·운영실태 점검
14개소 대상, 철저한 지도·점검 실시 및 ‘어린이집 안전점검표’제공 ‘아동학대로부터 우리 어린이들을 지켜내자’
2021-10-28 유태복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시장 김태엽)가 영유아의 안전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다음 달 10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14곳을 대상으로 CCTV 영상정보 모니터링 및 관련 규정 준수 여부 확인 등 안전 실태 점검에 나선다.
서귀포시는 점검반을 구성해 어린이집 유형별 10%를 표본 선정하여 현장점검을 실시하며 점검결과에 따라 CCTV 운영실태 등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지도하고, 아동학대 징후가 발견되면 아동보호팀(아동학대전담공무원) 연계 등 관계법령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
중점 점검 사항은 ▲ 설치구역 ▲ 성능 ▲ 녹화안내판 ▲ 내부관리계획 수립 ▲ 영상정보 보존기간 ▲ 영상열람 기록·관리 ▲ 영상정보처리기기 안전성 ▲ 영상정보처리기기 설치·미설치 및 운영 중지 시 사전 의견 수렴 등이며, 점검 체크리스트를 바탕으로 서류확인과 CCTV 영상 모니터링을 통해 지도·점검한다.
더불어 현장점검 시‘어린이집 자체안전 점검표’도 함께 제공하여 전체적인 시설 및 특성 안전 분야도 함께 안내한다. 한편 어린이집 CCTV 설치 의무화는 2015년 9월 영유아보육법 개정으로 시행하고 있다.
김태엽 서귀포시장은 “어린이집에 대한 중점 점검으로 아동학대를 미리 방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