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초등학교, 제주형 자율학교(디지털학교) 학교 자체 컨설팅 실시

2026-04-28     문봉순

한림초등학교(교장 고충희)는 지난 27일 ‘제주형 자율학교(디지털학교)’ 운영의 내실을 기하고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과정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학교 특색과목 정합성 검토를 위한 자체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이번 컨설팅은 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아 학교가 자체적으로 개발하여 운영 중인 특색과목이 국가 교육과정의 큰 틀 안에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는지 점검하고, 학생들에게 보다 체계적인 디지털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컨설팅에서는 학교의 비전이 담긴 특색과목의 내용 체계표를 바탕으로, 각 학년별 성취기준이 학생들의 발달 단계에 적합하게 구성되었는지 집중적인 검토가 이루어졌다. 특히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인 ‘디지털 기초 소양’과 연계하여, 학년별 교육과정이 중복되거나 누락되지 않고 나선형으로 심화될 수 있도록 정합성을 확보하는 데 주력하였다.

또한,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학생들의 실질적인 성장을 확인하기 위한 평가의 적절성도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수업 과정에서의 산출물 평가,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자기 성찰 평가 등 다각적인 평가 체계를 검토하며, 교육과정-수업-평가가 하나로 이어지는 ‘교육과정 문해력’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림초등학교는 이번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특색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수정·보완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제주형 자율학교로서 디지털 선도 모델을 정립하고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키워주는 맞춤형 교육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