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2026 문화체육관광 AI·데이터 활용 공모전’ 개최

인공지능 기술 접목한 문화 서비스 발굴… 총상금 5천만 원 규모로 6월 26일까지 접수

2026-04-28     안유빈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는 한국문화정보원 및 문화·체육·관광 분야 주요 기관들과 협력하여 오는 4월 27일부터 6월 26일까지 ‘2026 문화체육관광 인공지능(AI)·데이터 활용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단순한 아이디어 제안을 넘어, 인공지능 기술과 문화 데이터를 결합해 국민의 문화생활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우수 사례를 발굴하는 데 목적을 둔다.

이번 공모전은 신기술 활용(ADX), 문화데이터 활용, 데이터 분석 등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총 15점의 수상작을 선정하며, 총상금 규모는 5천만 원이다. 특히 문화데이터 활용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2개 팀에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제14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본선 진출 자격이 주어진다.

또한, 각 분야 최우수 수상작에는 사업화 및 투자 컨설팅(IR)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공모전의 평가 기준은 인공지능 중심의 문화 디지털 혁신에 방점이 찍혀 있다. 지난해 본 공모전의 문화데이터 활용 부문 대상 수상자가 ‘제13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석권하며 창업 입문 과정으로서의 전문성을 입증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올해는 모든 부문에서 인공지능 활용을 필수 요소로 지정했다.

참가 자격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가능하며, 개인 또는 5인 이내의 팀(기업 포함) 단위로 공식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문화데이터 활용 및 데이터 분석 부문 참가자는 문화공공데이터광장이나 문화빅데이터플랫폼 등에서 제공하는 문화 분야 데이터를 1종 이상 필수로 활용해야 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5월 13일 ‘문화데이터 활용 설명회’를 열어 주요 데이터 플랫폼과 인공지능 학습데이터 5종(한복 사진, 국악 음원, 전통문양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최종 시상식은 11월 17일 개최되는 ‘제4회 문화체육관광 디지털혁신 포럼’에서 진행된다.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인공지능과 데이터가 국민의 문화·체육·관광 일상을 얼마나 풍요롭게 변화시킬 수 있는지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대통령상 수상의 영광을 이어갈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위의 기사는 2026년도 기자활동가 현승준, 문영미, 고건우 의 취재기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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