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천초 3, 4학년, AI·디지털과 함께하는 생태·역사 현장체험학습
조천초등학교(교장 양순욱)는 3·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4월 중 지역의 생태와 역사 자원을 활용한 현장체험학습을 운영하였다. 이번 체험학습은 AI·디지털 기반 탐구 활동을 접목하여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과 문제 해결 능력을 함께 기르는 데 중점을 두었다.
<3학년, ‘에코 디지털 탐험대’로 우리 고장 생태 탐방>
3학년 학생들은 4월 6일, 4월 13일 조천읍 상동 두말치부터 큰물 일대 및 연북정 주변에서 ‘AI·디지털 데이터 로드: 에코 디지털 탐험대’ 활동에 참여하였다.
학생들은 조천리 올레길과 해안 성곽길을 직접 탐방하며 지역의 자연환경을 관찰하고, 탐방지의 특징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질문과 미션을 설계하였다. 특히 AI·디지털 프롬프트 원리를 적용해 다른 모둠이 해결할 수 있는 암호문을 만들고 서로 교환하여 해결하는 활동을 통해 협력적 문제 해결 경험을 쌓았다.
<4학년, ‘항일 디지털 탐험대’로 역사 속으로>
4학년 학생들은 4월 17일과 24일 두 차례에 걸쳐 제주항일기념관과 조천 만세동산 일대에서 ‘AI·디지털 히스토리 트래커: 조천 항일 디지털 탐험대’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학생들은 모둠별로 역할을 나누어 항일 유적지를 탐방하며 QR코드 기반 미션을 수행하고, 디지털 기기를 활용해 역사적 사실을 탐색하였다. 이어 역사적 내용을 바탕으로 암호문을 제작하고 서로의 문제를 해결하는 활동을 통해 역사 이해와 논리적 사고를 동시에 확장하였다.
특히 현장에서 직접 기록하고 공유하는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항일의 의미를 생생하게 체감하며 애향심과 공동체 의식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생태와 역사를 잇는 디지털 체험학습>
이번 3·4학년 현장체험학습은 단순한 견학을 넘어, 지역 자원을 기반으로 한 체험과 AI·디지털 활용 활동을 결합한 미래형 교육 사례로 의미를 더했다.
조천초등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자연과 역사 속에서 직접 탐구하고 협력하며 배우는 경험을 통해 창의적 사고력과 디지털 역량이 함께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