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도초, 독서 동기부여 수업
자발적인 독서의 즐거움, 가족의 응원 속 지속 가능한 실천의 바탕 마련
외도초등학교(교장 고정림) 글샘터 도서관에서는 독서 동기부여 수업을 가정과 연계하고, 도서관 행사와 연계하여 운영하고 있다.
독서 동기부여 수업은 3~6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독서가 뇌 발달과 학업에 미치는 영향과 스마트폰이 뇌와 학업에 미치는 영향을 알려주어 독서가 얼마나 필요하고 중요한 것인지 일깨우고, 스마트폰 사용 절제와 독서를 스스로 다짐하도록 동기부여하는 내용이다. 학생들은 활동지 작성을 통해 스마트폰 절제 목표와 독서 실천 목표를 스스로 설정하였고 만화책이 아닌 글책을 손에 들어야 하는 이유를 체감했다. 수업을 마친 후에 많은 학생들은 '스마트폰을 조금만 사용하겠다, 독서를 더 열심히 하고 싶다, 만화책 말고 글책이 읽고싶어졌다'는 반응을 보였다.
독서 동기부여 수업을 들은 학생들은 그 날 점심시간에 도서관에 와서 책갈피 만들기를 하며 독서에 대한 다짐을 다시 한 번 마음에 새기고 손으로 실천하였다. 책갈피 만들기는 누가 시켜서 하는 것이 아니라, 원하는 사람만 자유롭게 참여하도록 하였고, 많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독서를 다짐하고자 도서관을 방문하였다.
또한, 스마트폰 절제와 독서에 대한 다짐을 작성한 활동지를 부모님께 보여드리고, 부모님의 격려 한 마디를 작성받아 제출한 학생들은, 랜덤 지우개 뽑기의 기회를 주어 다짐의 즐거운 시작과, 가족의 응원 속에서 실천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였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외도초등학교 글샘터 도서관은 책보다 재미있는게 많아진 요즘의 학생들에게 책을 왜 읽어야 하는지 강력히 동기부여하고, 재미 위주의 만화책만을 선호하는 아이들에게 글책이 만화책보다 왜 필요하고 중요한지를 일깨우는 시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