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병원동행 안심서비스' 개시

2026-04-21     이봉주

(사)한국신장장애인협회제주협회 제주시지부(김성언 지부장)가 보호자의 동행 없이 병원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을 위한 ‘장애인 병원동행 안심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제주특별자치도 주민참여예산으로 마련된 것으로, 장애인이 병원을 이용할 때 겪는 이동의 불편과 병원 이용 과정에서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제주시 내 장애인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본 사업 수행기관인 제주시지부는 지난 4월 9일, 서비스의 성공적인 운영을 다짐하는 발대식을 개최하고 사업의 취지를 알렸다. 본격적인 서비스 접수는 오는 4월 22일부터 시작된다.

‘장애인 병원동행 안심서비스’는 동행 매니저가 자택 출발부터 병원 접수, 수납, 입·퇴원, 약국 이동, 그리고 귀가까지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병원 이용에 도움이 필요한 제주시 거주 장애인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1일 4시간 내외로 지원받을 수 있다.

김성언 제주시지부장은 “보호자의 동행 없이 병원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분들에게 이번 서비스가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제주시 장애인분들이 보다 편안하고 안심하며 의료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비스 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 및 신청 문의는 (사)한국신장장애인협회제주협회 제주시지부 사무실(1533-3855)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