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선고,‘도전과 성찰로 미래를 여는 IB학습자상 성장 프로젝트’본격 시동
표선고등학교(교장 홍일심)는 1학년 학생들이 국제 바칼로레아(IB) 교육의 핵심 가치인 ‘IB 학습자상’을 내면화하고, 자기주도적 성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2026학년도 IB 학습자상 성장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도전과 성찰로 미래를 여는 민주시민’이라는 슬로건 아래, 학생들이 IB 학습자상의 10가지 특성을 학교생활 및 제주 지역의 맥락 속에서 구체적으로 탐색하고 실천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프로젝트는 크게 세 단계의 세부계획으로 실시되는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학습자상’ 내면화에 주력한다.
▲IB 학습자상 첫걸음(3~4월): 퀴즈, 카드 매칭, 사례 찾기 등 가벼운 참여형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10가지 학습자상 개념에 친숙해지는 입문 과정이다.
▲IB 학습자상 포스터 챌린지(4~5월):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학습자상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공모전이다. 특히 시대적 흐름을 반영하여 ‘AI 활용 부문’과 ‘비AI 부문’으로 나누어 운영하며, 제주 지역의 자연과 문화적 특성을 작품에 담아내도록 권장한다.
▲IB 학습자상 성장 프로젝트(연중): 학생들이 스스로 기르고 싶은 역량을 한 가지 선택해 ‘계획-실천-성찰’의 과정을 3회(1학기, 여름방학, 2학기)에 걸쳐 반복하며 자기주도성을 기른다.
표선고는 단순한 개념 암기를 넘어, 학생들이 자신의 경험과 제주 지역사회를 연결하여 실제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포스터 챌린지의 우수작은 교내 전시 및 학교 홍보 자료로 활용되며, 선정된 작품을 바탕으로 스티커, 엽서, 배지 등 ‘IB 학습자상 굿즈’를 제작하여 학교 전체에 실천 문화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홍일심 교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이 IB 학습자상을 추상적 개념이 아닌 자신의 삶과 연결된 실천적 가치로 이해하기를 바란다”며, “반복적인 성찰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IB 학습자로서의 자신감과 소속감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