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부 톡톡’ 마음 돌봄‘으로 어르신께 꽃길 선물
재가노인복지시설인 제주노인복지센터(센터장 오경순)는 지난 13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읍면동 희망나눔캠페인 특화사업인 ‘안부 톡톡, 마음 돌봄’의 일환으로 노형동 관내 우울감이 높은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집중 돌봄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역 봉사단체인 제주한란라이온스클럽(회장 김정림)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진행되었다. 회원들은 어르신들의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식료품을 전달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위해 집안 청소 봉사를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번 회차에서는 봄을 맞아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한 특화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평소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모시고 화사한 꽃길을 달리는 ‘드라이브’와 따뜻한 ‘차담(茶談)’ 시간을 가지며, 쌓였던 고립감을 해소하고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제주한란라이온스클럽 김정림 회장은 “화창한 봄날, 어르신들과 함께 꽃길을 달리며 환하게 웃으시는 모습을 보니 오히려 저희가 더 큰 위로와 에너지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외롭지 않도록 진심 어린 안부를 전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주노인복지센터 관계자는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어르신들의 마음까지 보듬어주시는 제주한란라이온스클럽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노형동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 제주노인복지센터 ] 064-746-8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