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중, 환경보호를 위한 잔반 줄이기 캠페인전개

2026-04-14     부미영

제주중학교(교장 장상우) 학생자치회는 지난 6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전교생을 대상으로 ‘급식 잔반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에게 음식을 소중히 여기는 태도를 기르게 하고, 학교 내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을 줄여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되었다. 학생자치회가 주도적으로 기획한 이번 행사는 1, 2, 3학년 모든 학생이 참여하며 높은 호응 속에 진행되고 있다.

캠페인 기간 동안 음식을 남기지 않고 식판을 비운 학생들에게는 학급별 공용 게시판에 부착할 수 있는 인증 스티커가 부여된다. 캠페인 종료 후 가장 많은 스티커를 획득하여 우수한 성과를 거둔 학급에는 소정의 상품과 함께 학교 포인트가 지급될 예정이다.
학생들은 학급의 단합을 위해 스스로 배식량을 조절하고 편식을 줄이는 등 적극적인 태도로 캠페인에 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올바른 식습관 형성뿐만 아니라, 공동의 목표를 위해 협력하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제주중학교 학생자치회 관계자는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친구들이 몸소 느끼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환경 사랑 실천 방안을 꾸준히 고민하고 실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