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초, 미래를 여는 첫걸음 ‘디지털 역량 교육 주간’ 운영

2026-04-10     문봉순

아라초등학교(교장 오상혁)는 지난 3월 30일부터 4월 3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안전하고 책임감 있는 디지털 기기 활용 역량을 함양하기 위한 ‘디지털 역량 교육 주간’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교육 주간은 학생들이 디지털 창의성을 갖춘 건강한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이번에 실시한 ‘디지털 새싹 틔우기 프로젝트’는 외부 전문 강사와 협력해 3~4학년을 대상으로 학급당 4시간의 집중 커리큘럼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학교에서 보급한 스마트기기의 기본 설정 및 관리 방법을 익히는 것을 시작으로, 학습에 필요한 정확한 정보 검색 방법과 저작권 준수 등 디지털 시민성과 정보통신윤리를 체계적으로 학습했다.

또한 단순한 기기 활용을 넘어, 생성형 AI 시대의 창의적 표현력을 기르는 활동도 큰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은 디자인 에듀테크 도구인 캔바(Canva)를 활용해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자기소개서를 직접 제작했다. 이 과정을 통해 디지털 도구를 능동적인 학습 도구로 활용하며 자신의 생각을 시각화하는 디지털 문해력(Digital Literacy)을 직접 체험하고 실천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패들렛(Padlet)을 통해 친구들과 실시간으로 의견을 나누는 과정이 정말 신기하고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평소 상상만 하던 모습을 캔바 AI 기능을 이용해 멋진 그림으로 뚝딱 만들어 내는 것이 인상 깊었고, 내 생각을 다양한 그림과 글로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어 디지털 도구와 훨씬 친해진 기분이었다”고 덧붙였다.

학교 관계자는 “데이터 기반 맞춤형 교육이 강조되는 시대에 디지털 기기를 안전하고 책임감 있게 사용하는 역량은 학습의 필수 전제 조건”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AI 플랫폼 등 첨단 기술을 주체적으로 활용하며 개별화된 배움을 이어 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디지털 역량 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