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북초,‘역사와 미래를 잇는’새로운 교문 준공식 성료
제주북초등학교(교장 박문열)는 지난 4월 1일 오전 10시, 학교 정문에서 고성범 제주시교육지원청 교육장, 강정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초등교육과장 등 교육청 관계자와 정민구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총동창회,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회, 학생 등 교육 공동체가 대거 참석한 가운데 ‘교문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에 새롭게 세워진 교문은 기존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하여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보장하는 것은 물론, '역사와 미래를 잇다'라는 핵심 컨셉 아래 학교의 역사적 상징성을 담아내는 데 주력했다. 특히 설계 및 디자인을 맡은 탐라지예 권정우 소장과 함께 교육 가족이 의견을 모아 함께 만들어가는 학교 공동체의 의미를 부여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박문열 교장은 인사말을 통해 “새로운 교문은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학교를 오가는 든든한 울타리이자, 자랑스러운 선배들의 100년 역사와 우리 학생들이 뻗어나갈 찬란한 미래를 연결하는 다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학생을 대표해 단상에 오른 학생자치회장은 멋지게 탈바꿈한 교문에 대한 기대감과 감사의 인사를 전해 큰 박수를 받았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테이프 커팅식에서는 내빈과 5학년 학생, 학생자치회 임원들이 함께 카운트다운을 외치며 교문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커팅식에는 제주북초 바이올린 동아리 학생들이 '위풍당당 행진곡'과 '학교 가는 길'을 연주하며 준공식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제주북초등학교 관계자는 “이번 교문 준공은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학교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이해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교육의 장이 새롭게 마련되었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