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여가친화인증 기업·기관 공모 시작

일과 문화가 공존하는 근로환경 조성 위해 3월 31일부터 5월 15일까지 신청 접수

2026-04-01     안유빈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는 지역문화진흥원(원장 정광렬)과 함께 근로자의 일과 여가생활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근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6 여가친화인증’ 기업 및 기관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여가친화인증제’는 「국민여가활성화기본법」 제16조에 근거하여 모범적인 여가친화경영을 실천하는 기업과 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다. 지난 2012년 도입 이후 2025년까지 총 700개의 기업·기관이 인증을 획득하며 조직 내 여가문화 확산에 기여해 왔다.

올해는 신청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신청 기간을 기존 1개월에서 1.5개월로 확대했다. 또한, 시스템 개선을 통해 신청 절차를 간소화하고 실무자를 위한 맞춤형 상담(컨설팅)을 지원한다. 오는 4월 9일에는 온라인 사업설명회가 개최되며, 4월 넷째 주에는 신청 유형별 준비 서류와 유의사항을 안내하는 온라인 상담이 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인증 기업·기관에는 3년간의 유효기간 동안 여가제도 홍보 및 문화·여가활동 지원, 정부 인증 사업 신청 시 우대, 우수기업 대상 문체부 장관상 및 지역문화진흥원장상 포상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올해는 고령자친화기업 인증제도와 연계한 상호 가점제를 신설했으며, 내년부터는 ‘문화가 있는 날’ 참여 기업에 대한 가점제도 도입할 방침이다.

문체부 이정미 문화정책관은 “‘여가친화인증제’는 ‘케이-이에스지(K-ESG) 가이드라인’의 사회 분야 진단 항목에도 반영된 제도”라며, “많은 기업과 기관이 인증을 통해 조직 구성원의 삶의 질을 높이고 개인의 행복과 조직의 건강한 성장을 연결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종 선정 결과는 서류심사와 면접조사를 거쳐 10월 중 발표되며, 인증식은 11월에 개최된다. 자세한 내용은 문체부 누리집 또는 여가친화지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위의 기사는 2026년도 기자활동가 현승준, 문영미, 고건우 의 취재기사 입니다.

본 공공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