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S 유도 기도 염증 완화 연구 ‘주목’
연구팀 연구 논문 최근 유명 저널에 게재
제주대학교와 고신대학교 연구팀이 기도 염증 치료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해 주목된다.
제주대학교 의과대학의 김정태 교수와 고신대학교 의과대학의 송경섭 교수, 이현채 박사 연구팀이 "Prophylactic C-terminal occludin–derived peptide attenuates LPS-induced airway inflammation via barrier preservation and mitochondrial ROS regulation"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했다. 특히 이번 연구는 지난 3월 Biochemistry, Genetics and Molecular Biology-Biochemistry 분야의 Q1 저널인 ‘Redox Biology (2025년 IF: 11.9, JCR상위 4.46%)’에 온라인 게재됐다.
LPS 유도 기도 염증에서의 occludin 유래 펩타이드의 효과를 주제로한 이번 연구는 기도 염증을 일으키는 LPS의 영향을 감소시키고, 세포 장벽의 보존 및 미토콘드리아 기능 조절을 통해 염증 반응을 완화하는 방법에 대한 연구 결과가 담겼다.
연구팀은 세포 배양, 동물 실험, 유전자 발현 분석 등을 포함한 다양한 실험을 통해 Occludin의 역할을 조사했다.
주요 발견으로는 ▶Occludin의 역할=ccludin은 세포 장벽의 무결성을 유지하고 염증 신호를 조절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연구진은 occludin의 C-말단 도메인이 LPS 유도 염증 반응을 억제하는 데 필수적임을 확인했다. ▶펩타이드 효과=occludin에서 유래한 펩타이드가 IL-8 생산을 감소시키고, 기도 세포의 장벽 기능을 개선하며, 미토콘드리아의 ROS 생산을 조절하는 효과를 보였다. ▶동물 모델 실험=생쥐 모델에서 occludin 유래 펩타이드가 염증 사이토카인 수치를 낮추고, 기도 염증에 따른 조직 손상을 감소시키는 결과를 나타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occludin 유래 펩타이드의 항염증 효과를 통해 기도 염증 치료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향후 이 펩타이드의 장기적인 효과와 안전성을 추가 연구할 계획이다.
연구팀 관계자는 "이번 연구 결과가 기도 염증 질환 치료에 중요한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다양한 염증 질환에 대한 새로운 치료 전략 개발에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