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국제로타리, 9개 시설 7,350만 원 맞춤 후원 완료

민관 손잡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 노력 지역맞춤형 복지사업 업무협약 체결

2026-03-19     김명식 기자
국제로타리 3662지구(제5지역)가 지난 13일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인 자광원을 찾아 '세탁건조기 후원사업' 기증식을 진행하고 있다 / 출처=제주도

제주특별자치도와 국제로타리 3662지구(총재 양문봉)가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추진한 ‘2025년도 맞춤형 복지 후원사업’을 모두 마쳤다.

양 기관은 지난 13일 자광원 전달식을 끝으로 올해 계획된 후원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 체결된 지역맞춤형 복지사업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올해 1월부터 도내 9개 복지 기관에 총 7,350만 원을 지원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제주하나센터의 북향민 정착지원사업, 제주양로원, 아동일시보호시설 해담은집, 가정폭력피해자보호시설 뜨락, 자광원, 제주자립지원전담기관 등 아동, 노인, 여성, 탈북민 등 취약계층을 폭넓게 지원했다.

특히 이번 후원 사업은 각 기관과의 사전 협의를 거쳐 성금을 비롯해 실제 필요한 물품과 비용 위주로 지원해 좋은 반응을 받았다.

양문봉 국제로타리 3662지구 총재는 “앞으로 행정이 미처 닿지 못하는 곳을 찾아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며,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의지를 밝혔다.

이에 김인영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 “민관협력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달할 수 있었다”며 감사를 전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차기 총재단과 협의를 이어가며 도내 취약계층을 위한 새로운 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