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학기 맞아 ‘어린이 소방안전 다중 매체 책(멀티미디어북)’ 보급

- 만화 영화(애니메이션)·퀴즈·놀이(게임) 결합한 ‘상호작용형’ 전자(디지털) 교재… - 화재 대피부터 심폐소생술까지 7종 필수 안전 수칙을 아이들 눈높이로 구현 - 학습 완료 시 ‘나만의 수료증’ 발급… 능동적 참여 유도 및 성취감 고취

2026-03-18     안유빈

소방청(청장 직무대행 김승룡)은 3월 새 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이 놀이 하듯 쉽고 재미있게 안전 상식을 익힐 수 있는‘어린이 소방안전교육 다 중 매체 책(멀티미디어북)’을 전국 초등학교와 유치원 등 교육 현장에 본격 보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다중 매체 책(멀티미디어북)은 전자(디지털) 기기에 익 숙한 어린이들의 특성을 반영하여, 단순히 보는 교육을 넘어 직접 화면을 접촉하고 조작하며 체험하는‘상호작용(Interactive)형’콘텐츠로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콘텐츠는 소방청의 대표 특징물(캐릭터)인 `일구’와 소방학교 친구들이 등장하여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하며, 1단계: 상황 이해를 위한 만화 영화(애니메이션)시청 2단계: 핵심 내용을 복습하는 정리 공책(노트) 3단계: 직접 실천해보는 체험형 놀이(게임)등 체계적인 3단계 흐름으로 구성되었다.

교육 주제는 학교와 일상생활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7가지 핵심 분야로 구성되었다. 화재 안전 분야는 연기 발생 시 대피 요령(완강기 사용법 등), 소화기 사용법(가상 화재 진압), 화재 예방(생활 속 위험요소 찾기)을 다루며, 응급처치 분야는 심폐소생술(박자에 맞춰 화면 누르기), 하임리히법 (순서 익히기), 화상 응급처치(흐르는 물에 식히기 놀이), 상처 처치 (장애물 피하기 놀이) 등으로 구성되어 아이들이 놀이(게임)를 즐기며 자연스럽게 대처법을 체득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모든 학습 과정을 마치면 사용자의 이름이 적힌 ‘소방학교 수료 증’을 발급받을 수 있도록 하여 어린이들에게 성취감을 부여하고 자발 적인 학습 참여를 유도한다.

해당 다중 매체 책(멀티미디어북)은 소방청 소방안전교육 누리집(119metaverse.nfa.go.kr) 을통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일선 학교에서는 전자칠판 등을 활용한 시 청각 교육 자료로, 가정에서는 태블릿 컴퓨터(PC) 등을 이용한 자기주도 학습용으로 폭넓게 활용될 전망이다.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은“어린 시절 형성된 안전 습관은 평생의 안 전을 좌우하는 중요한 밑거름이 된다”라며,“새 학기를 맞아 아이들이 다중 매체 책(멀티미디어북)을 통해 안전을 즐거운 놀이처럼 받아들이고, 스스로 위기 대처 능력을 키워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위의 기사는 기자활동가 문영미, 현승준, 고건우 취재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