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도 편안한 제주 여행…'열린관광 페스타' 참가 기업 모집
3월 20일까지 신청 접수...관광약자 대상 할인·편의 제공 9월 전국장애인체전 연동, 무장애 관광 환경 조성 박차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장애인 등 관광약자의 여행 기회를 확대하고 무장애 관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2026 모두를 위한 제주, 열린관광 페스타’ 행사에 참여할 기업 및 기관을 오는 3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열린관광 페스타’는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동반 가족 등 이동이나 시설 이용에 제약이 있는 관광약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제주를 여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4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참여 기업 및 기관은 쇼핑, 교통, 숙박, 식·음료, 체험, 편의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관광약자를 위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거나 사은품 증정, 무장애 서비스 지원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지난해에는 130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무장애 관광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공사는 참여 기업들의 활동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주 공식 관광 정보 포털인 ‘비짓제주(www.visitjeju.net)’와 다양한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를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 9월 제주에서 개최되는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기간에 맞춰 열린관광 페스타를 추가로 개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제주를 찾는 선수단과 방문객들이 불편 없이 여행할 수 있는 환경을 선제적으로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열린관광 페스타는 관광약자도 편리하게 제주를 여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민관이 함께하는 실천 프로그램”이라며 “많은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모두를 위한 제주 관광 환경 조성에 함께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