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소 4주년 맞아 아동 작품 전시회 개최

아동일시보호시설 해담은 집

2026-03-12     홍석호

아동일시보호시설 해담은 집(원장 김미리)은 지난 7일(토) 개소 4주년을 맞아 해담은 집에서 생활하는 아동들의 정서적 회복 과정과 성장 이야기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기 위한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보호 아동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직접 만든 작품들이 전시되었으며, 행사에는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지역사회 관계자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아이들의 작품을 함께 관람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전시된 작품은 아이들이 자유롭게 표현한 미술 작품을 비롯해 일상 속에서 감사한 마음을 기록한 감사노트 그리고 아이들이 선생님들에게 전한 손편지 등으로 구성되었다. 작품 하나하나에는 아이들이 생활하며 느낀 감정과 회복의 과정, 주변 사람들에 대한 고마움이 담겨 있어 관람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김미리 원장은 “아이들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정서적으로 회복하는 과정에서 미술 활동이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아이들의 변화와 성장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눌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해담은 집은 학대 피해 및 위기 상황에 놓인 아동을 일시적으로 보호하고 심리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아동일시보호시설로, 아동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회복·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