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2년 연속 선정

국비 8천만 원 확보 장애유형별 맞춤형 프로그램 강화

2026-02-20     김명식 기자
제주시청 전경

제주시가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에서 주관하는 ‘2026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는 장애인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지역 내 장애인의 학습 참여 기회를 넓히고자 지난 2020년부터 시행된 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제주시는 국비 8,000만 원을 확보했으며, 여기에 지방비 8,000만 원을 더해 총 1억 6,000만 원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에 투입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지역 자원 연계 ▲사회통합형 과정 ▲직업 역량 개발 ▲평생학습 기반 강화 등 4대 분야이다. 

제주시는 복지관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장애인의 일상생활 자립 능력과 지역사회 참여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장애유형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사각지대 없는 장애인 평생학습 생태계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강승태 제주시 자치행정과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언제 어디서나 배움에 참여할 수 있는 학습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신규 지정된 이후, 사업에 참여한 21개 관계기관과 함께 41개 장애 유형별 프로그램을 추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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