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겨울 계절학교' 운영…장애학생 맞춤형 돌봄
서귀포시교육지원청, 특수교육대상학생 42명 대상 학부모 돌봄 부담 경감 기대
2026-01-19 김명식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지혜) 특수교육지원센터가 19일부터 5일간, 지역 내 유·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42명을 대상으로 '2026 겨울 계절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절학교는 겨울방학 기간 중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맞춤형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학부모의 돌봄 부담을 덜어주고 학생들의 신체적·정서적 발달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프로그램은 ▲어린이 체육 및 농구 등 신체활동 ▲제과·제빵 및 요리 등 자립 역량 강화 활동 ▲뮤지컬 중심의 예술치료 등 총 6개 분야로 다채롭게 구성되어 학생들의 흥미와 발달 수준을 고려했다.
특히, 체육 활동은 놀이 중심으로 기초 체력과 협응력 향상에 중점을 두었으며, 요리 활동은 재료 준비부터 완성까지 전 과정을 학생이 직접 참여하도록 해 자립심과 성취감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뮤지컬 기반 예술치료는 감정 표현과 상호작용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전인적 성장을 돕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모든 수업은 학생의 특성과 발달 수준을 고려하여 6~8명 내외의 소규모 그룹으로 운영된다.
또한 각 프로그램에는 특수교사가 직접 참여하여 학생들의 안전을 세심하게 관리하고, 개별 맞춤형 학습을 지원함으로써 교육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이번 계절학교를 통해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하며 긍정적인 사회적 경험을 쌓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안전하고 유익한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