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중, 소통과 협업을 담은 원테이크 졸업 영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문화 확산
한림중학교(교장 김철준)는 3학년 학생들의 졸업을 기념하며 특별한 '원테이크 졸업 영상' 제작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추억 만들기를 넘어, 기획부터 촬영 전 과정에서 학생들이 깊이 소통하고 협력하며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함으로써 학교폭력 예방에 기여하는 교육적 가치를 담아 더욱 큰 의미를 지닌다.
이번 '원테이크 졸업 영상' 제작은 중3 자기개발시기 프로그램 시간을 활용하여 각 학급이 직접 영상 콘티를 기획하고, 단 한 번의 촬영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장면을 완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완벽한 영상을 만들기 위해 서로의 의견을 경청하고 동선과 표정을 맞춰보는 등 세밀한 부분까지 끊임없이 조율하며 합심하였다. 특히, 작은 실수조차 허용되지 않는 원테이크 촬영의 특성상 학생들은 서로에게 더욱 집중하고 격려하며 갈등을 함께 해결해 나가는 경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학급 전체의 끈끈한 유대감을 형성하였으며, 이는 학생들이 서로의 소중함을 깨닫고 배려하는 문화를 만드는 데 크게 기여하였다.
이번 영상 제작에 참여한 학생안전부장 고종원 교사는 "2023년부터 시작된 이 프로젝트가 이제는 3학년 학생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큰 행사가 되었다는 것을 느낀다. 매년 학생들이 프로젝트 시작 전부터 '우리 반은 어떤 장면을 연출할까?' 하고 고민하며 단합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이 활동이 단순한 졸업 영상 제작을 넘어 학생들의 소통과 협력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실감한다"며, "학생들이 서로에게 집중하고 협력해야만 완성될 수 있는 원테이크 영상은 갈등을 함께 해결하고 서로를 존중하는 과정을 통해 끈끈한 유대감과 협력의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철준 교장은 "이 프로젝트가 학생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는 것은 물론 교사들에게도 매년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한림중학교는 관계의 중요성에 초점을 맞춘 다채로운 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학생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학교 문화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