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엄중, 학교 발전 헌신한 지역 인사 2인에 감사패 전달

2026-01-15     부미영

신엄중학교(교장 현미자)는 지난 6일, 학교 발전을 위해 오랜 시간 헌신해 온 지역 인사 2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고귀한 공로에 깊은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날 감사패의 주인공은 국향장학회 고명순 회장과 고(故) 백흥관 씨로, 학교 측은 두 기여자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

​고명순 회장은 국향장학회를 설립하여 2015년부터 현재까지 약 1,3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며 학생들의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해왔다. 특히 매년 학교의 교화인 국화 화분을 기증하고 있으며, 교문 주변에 화단을 조성하는 등 학생들의 정서 함양과 쾌적한 학습 환경 조성에 앞장서 왔다.

​고(故) 백흥관씨는 부친 백정혁선생과 함께 신엄중학교 설립의 기틀을 마련한 주역이다. 2018년부터 작고하신 2024년까지 매년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며 후배 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이날 감사패는 고인의 뜻을 이어가고 있는 아들 백범진 씨가 대리 수령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신엄중학교는 학교 발전과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묵묵히 지원을 아끼지 않는 지역 인사와 동문, 단체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를 정례화할 방침이다.

신엄중학교 교장 현미자선생님은 “오랜 시간 신엄중학교를 믿고 응원해 주신 분들의 땀과 정성이 오늘의 신엄중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학교, 받은 사랑을 학생들의 꿈과 성장으로 되돌려 드리는 학교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