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제일고, ‘온(溫)&온(全) 주간’ 운영
따뜻한 마무리와 전인적 성장을 위한 학기말 교육과정 마련
제주제일고등학교(교장 고동현)는 지난 22일부터 31일까지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온(溫)&온(全) 주간」을 운영하며 학기말 교육활동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있다.
‘한 해를 따뜻하게, 우리(온)를 더 가깝게’라는 부제로 진행되는 이번 온앤온 주간은 16주 기준 수업 운영 이후 학교자율시간 확대에 따라 학생들의 진로·적성·학업 수준을 고려한 탄력적인 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제주제일고의 교육 지표인 양심제일·학력제일·체력제일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실과 일맥관, 체육관 및 운동장 일대에서 진행되며, 진로·진학, 리터러시, 공동체 활동, 성찰 중심 프로그램 등 학생 참여형 교육활동으로 다양하게 구성될 예정이다.
먼저 2028 대입개편을 대비한 진학설명회를 통해 학생들은 변화하는 입시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신의 진로 방향을 설계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또한 학기말 성찰 활동을 통해 1년간의 학교생활과 교과·비교과 활동을 돌아보며 자기 성찰과 성장의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문화·미디어 영역에서는 ‘일맥 영화관’을 운영하여 정보의 편향성과 시민적 관점을 주제로 한 영화를 감상하고, 이를 토대로 토론 및 탐구 활동으로 확장하는 교육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아울러 KBS 현직 기자이자 28회 졸업 동문인 김대홍 선배를 초청한 ‘뉴스 리터러시와 팩트체크’ 특강을 통해 학생들의 비판적 사고력과 미디어 이해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신체활동과 관계 중심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사제동행 학교폭력 예방 ‘꾸러기 올림픽’은 모든 학생이 참여할 수 있는 협동 중심 활동으로 구성되어 학급 간 단합을 도모하고, 자연스러운 사제 소통과 긍정적인 학교문화를 형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와 함께 제주이해교육과 연계한 학술발표회에서는 ‘희망대로 1.0’ 우수 활동 결과를 중심으로 제주 지역사회와 연계한 탐구 주제를 발표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할 예정이며, ‘선배와의 대화 시간’을 통해 68·69기 선배들의 진로·진학 경험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수학·과학 분야의 학문적 도전을 위한 올림피아드 대회 역시 함께 운영될 계획이다.
제주제일고 1학년 부장교사는 “온앤온 주간은 학기말을 단순한 마무리 기간이 아닌, 학생 개개인의 성장을 돌아보고 공동체 속에서 함께 배우는 의미 있는 교육과정으로 운영하고자 한다”며, “학생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배움의 완성도를 높이고 따뜻한 학교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주제일고등학교는 이번 온앤온 주간을 통해 학생의 전인적 성장과 관계 중심의 학교문화 정착, 그리고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공동체 실현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