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나는전', 1월 1일~9일 서비스 전면 중단

운영대행사 변경으로 데이터 이관 작업 9일 오전 9시 새 앱 설치 후 서비스 재개

2025-12-15     김명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지역화폐인 ‘탐나는전’이 신규 플랫폼 오픈을 위해 내년 1월 1일 0시부터 9일 오전 9시까지 결제, 충전 등 모든 서비스가 전면 중단된다. 

서비스 중단은 운영대행사가 변경됨에 따라 기존 정보를 옮기고, 새 플랫폼 적용 작업을 진행하기 위해서다. 

탐나는전 서비스는 1월 9일 오전 9시부터 이용할 수 있다.

다만, 반드시 ‘탐나는전’ 신규 앱을 다시 설치해야 한다. 신규 앱에서 본인인증 절차를 마치면 기존 앱에서 이관된 보유 잔액을 확인할 수 있다.

기존에 발급받은 탐나는전 카드는 별도 재발급할 필요 없이 그대로 사용 가능하다. 또한 연말정산 시 적용되던 소득공제(30%, 전통시장 40%) 혜택도 동일하게 유지된다.

가맹점 역시 QR 결제 수수료 0원 혜택을 변동 없이 유지하며, 기존에 발급된 QR 키트도 변경 없이 그대로 사용 가능하다.

새로 출시되는 탐나는전 앱에는 이용 편의성과 가맹점 관리를 개선한 기능이 추가된다.

주요 이용자 편의 기능으로는 쿠폰 선물하기와 비대면 결제 기능이 새롭게 추가되며, 위치기반 가맹점 조회 서비스도 제공되어 사용 편의성이 높아진다. 

김미영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신규 플랫폼은 결제 편의성과 가맹점 관리 기능을 대폭 개선한 만큼, 재오픈 후 더 나은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