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irit everywhere” 예미킴 개인전 개최

일시 : 10. 9(토) ~ 10. 22(금) 장소 : 부미갤러리(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도령로 192)

2021-10-08     장혜경 기자
Believe In Fate, 100x100cm, digital composite on paper, 2021

예미킴 작가의 9번째 개인전 ‘’Spirit everywhere展’이 오는 9일부터 22일까지 부미갤러리(관장 송부미)에서 열린다.

다양한 재료의 물성을 탐구하며 지구 환경과 작은 생명들을 예찬하고 그들에 대한 존중을 호소하는 작품을 제작해온 예미킴 작가의 이번 전시는 디지털 작품이 과반수라는 것이 특징이며 해당 디지털 작품들은 NFT로 발행되어 메타버스 갤러리에도 전시되고 있다.

예미킴 작가는 “팬데믹 이후 각종 전시들이 온라인으로 대체되며 재료 자체를 디지털로 바꾼 디지털 작업과 또다른 가능성이 열리는 메타버스에 매료되었다.”고 전했다.

전시는 디지털 작업인 ‘Interspace’, ‘Alone but together’시리즈와 캔버스에 복합재료로 작업한 ‘숲의 주인들’시리즈의 3파트로 구성되어있다.

작품은 우주의 기원, 자아에 대한 물음, 거대한 자연법칙에 반항 또는 이용, 순응하는 인간과 그 결과를 그대로 받아들여야하는 작은 생명들에 대하여 성찰한다.

Pray for peace, 100x100cm, digital composite diasec, 2021

전시작 ‘Pray for peace’는 언뜻 황금빛 천사 조각상이 떠다니는 고래를 올려다보는 평화로운 광경이지만 조각상은 전쟁으로 무너진 건물의 파편위에 앉아 고래와 같은 전투기가 폭탄을 투하하는 것을 지켜보고 있다.

잘못된 시기, 잘못된 장소에 태어난 죄밖에 없는 순진무구한 어린이들이 처해진 실상을 반영하는 것이다. 최근 탈레반의 아프가니스탄 탈취로 위험에 처한 약자들의 현실을 알리고 평화를 구하는 마음으로 제작되었다.

기계인간이 되다, 130.3x97.0cm Mixed media on canvas 2021

Mixed media의 기존 작업의 연장인 ‘숲의 주인들‘시리즈는 다 쓴 장난감, 코바늘뜨기 등의 콜라주 작업으로 작품 ‘기계인간이 되다’에서는 인간성이 무시되고 사회의 부품으로서 역할을 강요받는 아이들이 쓰고 버려진 장난감부속으로 표현되었다.

아래 링크에서 NFT작품의 감상 및 구매가 가능하다.

□ https://oncyber.io/yemikim <YemiKim NFT Solo Show>
□ https://www.artsteps.com/view/6132c09d6bd58f921f618059
  <YemiKim Online Artshow 2021>
□ https://opensea.io/collection/yemikim-s-digital-world
□ https://opensea.io/collection/yemikim-collection
□ https://sole-x.io/sell?search=yemikim

이번 전시는 제주특별자치도와 2021년 제주문화예술지원사업 후원을 받아 제작되었다. 전시 및 관람 문의는 부미갤러리(010-3782-7830)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