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천초,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연구학교 연계, AI·SW한마당 개최 및 연구학교 성과 확산
조천초등학교(교장 양순욱)에서는 지난 13일 전교생이 참여하는 대규모 체험 중심 행사 ‘2025년 연구학교 연계, 교내 AI·SW 한마당’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교육부의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정책과 본교 디지털 기반 연구학교 운영을 연계하여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AI·SW 교육을 학교 교육과정 속 실제 경험으로 확장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되었다.
체육관 내에는 총 12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모디(Modi)의 입출력 모듈 체험, 스피로미니 로봇 제어, 드론 시뮬레이터의 미션 비행, 카미봇파이 지게차·축구·그림 그리기 활동, 햄스터봇을 활용한 자율주행 체험, 로보마스터 조종, 애니메이티드 드로잉을 활용한 그림 움직이기 등 학생이 직접 만져보고·움직여보고·만들어보는 활동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실질적 학습 효과를 높인다. 특히 생성형 AI를 활용한 캐릭터 제작 경험은 최신 AI 기술을 친숙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해 큰 관심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학부모 참관 시간(09:40~11:40)도 별도로 운영하여 가정과 학교가 함께 디지털 교육의 방향성을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학부모는 자녀가 AI·SW 활동에 몰입하는 모습을 관찰함으로써 디지털 기반 수업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올바른 디지털 활용 태도를 함께 고민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조천초등학교는 이번 한마당이 단순한 일회성 체험을 넘어, 연구학교의 운영 성과를 학생 활동으로 확장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학생들은 다양한 로봇·센서·AI 기반 도구를 직접 다루며 창의력, 논리적 사고력, 알고리즘적 사고력을 자연스럽게 기르게 되고, 협력적 문제 해결 과정에서 의사소통 능력과 도전 정신도 함께 강화된다. 또한 프로그램 전반에 저작권·정보윤리·디지털 시민성 교육을 병행하여 책임감 있는 디지털 기기 활용 태도를 기르는 데 중점을 두었다.
학교 관계자는 “AI·SW 한마당은 디지털 기반 연구학교에서 쌓아온 수업 혁신 경험을 학생과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형태로 공개하는 자리”라며 “이번 체험이 교과 수업, 동아리 활동, 발명·메이커 교육, AI 프로젝트 등으로 연계되어 학생들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디지털 소양을 자연스럽게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