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성산고 해양산업과 1학년, ‘2025 부산국제수산·해조류 박람회 아쿠아스케이프 경진대회’ 은상 수상
2025-11-12 부미영
제주 성산고등학교(교장 김수현) 해양산업과 1학년 학생들이 2025 부산국제수산·해조류 박람회(BISFE 2025) 기간 중 열린 전국 해양·수산계고 아쿠아스케이프 경진대회에서 각각 은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대회는 전국 5개 수산계 고등학교 10개 팀이 참가해 수중 생태조경(Aquascape) 설계 및 시공 능력을 겨루었으며, 학생들은 직접 수조를 설계하고 암석과 모래, 유목 등을 활용하여 창의적이고 생태적인 해양환경을 표현하였다.
성산고 해양산업과 학생들은 ‘지속 가능한 해양생태의 조화’를 주제로 작품을 제작해, 공간 구성의 균형감과 조형미, 생태적 설계 역량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암석의 질감과 형태를 세밀하게 조합해 자연 해저 지형의 입체적 아름다움을 구현한 점이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학교에서는 “학생들이 실습 경험을 실제 대회에서 훌륭하게 적용해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해양·수산 분야의 전문성과 창의성을 겸비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BISFE 2025는 해양수산부와 부산광역시가 공동 주최하고 벡스코(BEXCO)에서 11월 5일부터 7일까지 개최된 국내 최대 규모의 수산·해조류 전문 박람회로, 해양수산 산업 발전과 청년 해양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