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제품, 편리함 속의 안전 지키기” 소방청, 전기제품 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 전개

- 보조배터리, 멀티탭, 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화재사고 예방 위한 안전수칙 홍보 - 최근 5년간 전기제품 관련 화재사고 3,799건 발생, 국민 안전을 위한 홍보 강화

2025-11-11     좌상희

소방청(청장 직무대행 김승룡)은 국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전기제품 화재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전기제품, 편리함 속의 안전 지키기”를 주제로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국민이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전기제품 안전수칙을 홍보하고, 화재사고 예방을 목표로 한다. 특히 최근 휴대용 전자기기와 개인형 이동수단의 급격한 보급으로 보조배터리, 멀티탭, 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등과 관련된 화재사고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예방 대책이 시급한 상황이다.

* 최근 5년간 화재 현황: 배터리 1,858건, 멀티탭 1,345건, 전동킥보드 485건, 전기자전거 111건

소방청은 한국소비자원, 국가기술표준원,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남소방본부 등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다음과 같은 전기제품 안전사용 수칙을 국민에게 당부했다. ▲보조배터리는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사용하거나 보관하지 않도록 하고, ▲멀티탭은 여러 전기제품을 동시에 연결하지 않으며, 과부하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 ▲전기자전거와 전동킥보드는 화재 시 원활한 대피를 위해 현관문 근처나 실내에서 충전·보관하지 말고, 충전 중 외출은 금지하며, 충전 후에는 반드시 전원 차단을 해야 한다.

또한, 이 안전수칙을 담은 홍보 포스터를 제작하여 각 기관의 온라인 채널과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협조를 통해 배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민들이 일상에서 전기제품을 더욱 안전하게 사용하도록 돕고, 화재 예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은 “전기제품은 우리 생활을 편리하게 하지만, 잘못된 사용 습관과 관리 부주의는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국민 모두의 작은 주의와 실천이 화재를 예방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