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국민행복 IT 경진대회서 3명 수상
정보 취약계층 디지털 포용 교육 성과 … 대상 1명, 동상 2명
2025-11-03 김상일
제주특별자치도가 ‘2025년 국민행복 IT 경진대회’ 본선에서 장애인(청각)부문 대상 1명, 다문화가족 부문 동상 2명 등 총 3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광역자치단체가 주관한 이 대회는 정보취약계층(장애인ㆍ고령층ㆍ다문화가족 등)의 디지털 활용 능력을 겨루는 전국 규모 경진대회다.
지난 9월 9일 백범김구기념관(서울)에서 열린 본선에는 전국 248명이 참가했다.
제주 지역에서는 7월 16일 도내 6개 기관에서 진행한 지역 예선을 통과한 6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참가자들은 인터넷 활용, 문서 작성 등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디지털 역량을 겨뤘다.
올해로 23회째를 맞은 국민행복 IT 경진대회는 다양한 계층의 사회구성원이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고 있다.
제주도는 정보 취약계층의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매년 장애인 대상 정보화 교육기관 5곳*을 선정해 밀착형 디지털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 제주시각장애인복지관, 탐라장애인복지관, 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제주도농아복지관
김남진 제주도 혁신산업국장은 “본선 대회 수상자들에게 축하를 전한다”며 “디지털 기술 발달 속에서 정보 격차 해소가 중요해진 만큼, 장애인, 고령층, 다문화가족 등 전 도민의 디지털 역량 함양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